성명서/보도자료

실천하는환경운동 마산만 수중오물환경정화 활동

2,005 201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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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 솔선수범하는 환경단체
환경보호국민운동·경남환경연합, 마산서 오물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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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만을 외치는 환경단체가 아니라 몸살을 앓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실천적 환경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8월 생활 속 환경운동을 선언하며 발족한 도내 제3의 환경단체가 주기적으로 도내 바다 연안과 도심하천 정화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 경남지역본부와 사단법인 경남환경연합(이사장 남성용)은 25일 마산시 구산면 명주리 앞바다 일원에서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중 및 연안 환경 정화활동을 벌여, 버려진 폐어구와 폐타이어 등 900㎏의 오물을 수거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4월 마산 내서읍 광려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버려진 폐비닐 등 500㎏이 넘는 오물을 청소했다.

남성용 이사장은 “대안적 실천적 환경운동을 선언하며 지난해 발족한 우리 단체는 미래를 향한 환경운동, 살아있는 현실 속의 환경운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주기적으로 생활주변 공간 청소를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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