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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사는 마산만을 만들자

1,697 201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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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가 사는 마산만을 만들자

경남환경연합회원 마산시 봉암동 성동조선소 앞에서 봉암교 까지 환경청소 실시

노상문기자, nsm@news-korea.co.kr

최종편집일: 2009-11-15 오전 9:57:05

경남환경연합(이사장 남성용)이 2009년 11월 14일 마산시 봉암동 소재 성동조선과 봉암다리 해안가 일원에서 창원의 ‘아낌없이 주는나무학생봉사단’과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회원, 사단법인 ‘경남환경연합’의 ‘수중환경감시단’등 합동으로 회원 약 120여명이 참석해 수중과 바닷가에 버려진 폐 어구 및 폐타이어 폐건전지 등 약 4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요즘 들어 마산만이 조금씩 맑아지면서 숭어와 물고기가 많아지자 여가를 이용하여 낚시를 즐기는 시민이 늘고 있지만 주변 환경은 아직도 온갖 쓰레기가 물속에서 부패되어 방치되고 있고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오염 된 물고기를 잡는 시민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래서 경남환경연합 남성용 이사장은 11월14일 오늘 마산만 바닷물 속에서 낚싯줄, 그물망, 소주병을 비롯하여 심지어 자동차 폐타이어, 폐건전지, 등 온갖 생활폐기물 들을 약 4톤가량 수거해 처리했다며 육지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 들이 결국은 바다로 흘러들기 때문에 애초에 분리 수거 등을 철저히 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해안도로는 차가 많이 다니는 2차선 도로에 주차를 하고 낚시를 해 많이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한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주은(월성초등학교3학년)양은 날로 황폐해 가고 있는 지구환경을 깨끗한 지구, 살고 싶은 마산만을 만들고 싶어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환경연합 김창호 사무국장 은 바쁜 와중에도 마산만 청소에 많은 회원과 청소년단체인 아낌없이 주는 환경나무봉사단과 초등학생에게 감사하고 출범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진정한 환경을 생각하는 단체로서 모범을 보이고 몸으로 실천하고 환경에 대한 기본교육을 미래 지구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까지 확대해 이들의 미래의 환경전도사 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이며 또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많이 필요하다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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